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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데뷔 후 한 번도 일주일 내내 쉰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8일 오후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가 첫방송 됐다.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이날 박명수는 “나는 93년에 4월에 데뷔했다. 한 번도 일주일 동안 쉰 적이 없다”며 “일주일도 쉰 적이 없다. 일이 많건 적건 간에. 그렇다고 크게 인기가 있지 않았지만 일주일도 쉰 적이 없다. 지금까지, 27년 동안. 이게 나의 천직인가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결론을 찾은 게,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92세나 94세에 무대에서 쓰러지겠다. 그게 좋다. 그게 라디오가 됐든 유튜브가 됐든. 어디든지 스테이지에서 라스트 타임에 다이하겠다”며 “그래서 지금 어떤 것들을 하냐면 작곡 공부를 계속 하고, 내 콘서트도 내가 피아노 치면서 몇 곡 노래도 하고 그런 걸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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