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6년 만에 컴백쇼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6시 새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뒤이어 오후 8시 SBS MTV를 통해 생중계되는 'GFRIEND COMEBACK SHOW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에 출격한다.
이번 컴백쇼는 SBS MTV뿐만 아니라 유튜브 THE K-POP, 유튜브 빅히트 레이블, V LIVE, U+ Idol Live, U+ VR 등에서도 글로벌 생중계되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컴백쇼이자 회(回)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신곡 'MAGO(마고)'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변화의 정점에 선 여자친구의 모습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자친구는 새 앨범 '回:Walpurgis Night'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그룹의 성장 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대체불가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回:Walpurgis Night'은 마녀가 된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마침내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 준다.
신곡 'MAGO'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완성했다.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 및 손가락 찌르기 등의 포인트 안무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쏘스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