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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논문 표절 논란으로 질타를 받은 트로트가수 홍진영(35)의 학위 수여에 대해 조선대학교 측이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9일 조선대는 "홍진영 논문 표절 보도와 학위 반납 표명 등과 관련, 대학원이 학사 규정과 절차를 검토해 적절하게 학위가 수여되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대학원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국민일보는 홍진영이 조선대학교 석사 재학 시절 제출한 논문에 대해 표절률이 높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홍진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석사·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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