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성숙미를 드러냈다.
이승기는 5년 만의 정규 7집으로 12월 가요계에 복귀한다. 15일 오후 6시 선공개 음원 '뻔한 남자'를 발매할 예정.
'뻔한 남자'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사진에선 이승기가 블랙 터틀넥 차림으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바닷가에 홀로 선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깊어진 눈매를 드리우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그렁일 것 같은 슬픈 느낌을 드러내는 등 원숙해진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한 편의 화보와도 같은 장면을 완성시켰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뻔한 남자'를 통해 새로운 음악과 신선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개된 사진에서 느껴지듯 한걸음 더 성장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이승기와 '뻔한 남자'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선공개 곡 '뻔한 남자'는 이승기가 이 시대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히트작 메이커이자 가수 윤종신과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발라드곡으로 색다른 감성을 자아낼 전망이다.
정규 7집 앨범은 오는 1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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