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타이틀곡은 '해프닝'…이찬혁 프로듀싱+성숙한 감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악뮤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의 신곡명은 ‘HAPPENING(해프닝)’으로 이찬혁이 작사·작곡·프로듀싱했고 아이콘(iKON)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를 공동 작곡한 MILLENNIUM과 기타리스트 SIHWANG이 참여했다.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이러한 크레딧이 담긴 악뮤의 세 번째 싱글 ‘HAPPENING’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했다. 악뮤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흑백 톤 이미지에 묻어난 이찬혁과 이수현의 헤어 스타일부터 얼굴 표정, 의상 모두 짙은 아우라를 풍겼다.

아울러 이찬혁과 이수현의 사진을 찢어서 붙여놓은 듯한 포스터 디자인은 아티스트로서 각각 자리매김한 두 사람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악뮤의 신곡 ‘HAPPENING’ 음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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