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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여정(73)이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걸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제30회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에서 '최고 여배우상'(Best Actress)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그는 '미스 준틴스'의 니콜 비하리,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제시 버클리, '더 네스트' 캐리 쿤, '노마드랜드' 프란시스 맥도맨드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특히 윤여정은 미국 시상식 예측 전문 사이트 등 유력 외신에서 내년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청신호를 켰다. 만약 윤여정이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다면, 이는 한국 배우 최초 연기상 노미네이트로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여정은 오늘(13일)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Pachinko)' 촬영에 돌입, 주인공 선자 역할로 해외 시청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출연진이 함께 제작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앞서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미국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 유통망을 가진 애플TV플러스가 일제 강점기 이후 한국과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 이민자들의 고된 삶을 다룬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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