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홍진영(35)의 학위 수여에 대해 조선대학교가 진위를 파악하기로 했다.
13일 조선대 대학원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에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조선대 관계자는 "홍씨가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하면서 표절은 부인하고 있어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홍씨가 학교 제도에도 없는 학위 반납 문제를 거론해 학교 관계자들 뿐 아니라 동문도 기분이 상해있다"며 "홍씨의 소명 과정 등을 거쳐 연말안에는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이 확인되면 조선대는 그의 석·박사 학위 취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국민일보는 홍진영이 조선대학교 석사 재학 시절 제출한 논문에 대해 표절률이 높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홍진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석사·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