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 배선우, 윤채영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보미, 배선우, 윤채영은 15일 일본 치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 6741야드)에서 열린 2020 JLPGA 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보미는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2017년 8월 말 캣 레이디스서 통산 21승을 차지한 뒤 3년 3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배선우는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윤채영은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후루에 아야카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사카이 미키와 연장을 치러 우승컵을 들었다.
[이보미(왼쪽)와 윤채영(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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