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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자신의 지각 문제로 리더 솔라와 자주 부딪혔던 사실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마마무의 신곡 'AYA'의 안무 연습 현장이 그려졌다.
연습실에 가장 먼저 도착한 솔라와 달리 화사는 차가 막힌다는 이유로 약속 시간을 20분이나 넘겨 현장에 나타났다.
화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의 최고의 단점이 늦는 거다. (이 일로 솔라와) 어마어마하게 부딪혔다. 리더니까 총대를 메고 저를 혼내기도 하고, 지적도 했다. 저도 문제점인지 안다"고 고백했다.
솔라는 "(연습생 시절 땐) 저도 어리니까 어떻게 혼내고,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걔도 어리니까 '언니는 왜 나한테만 그래' 하면서 서로 울기도 했다"며 결국엔 "울고서 또 잘 이야기해서 마무리한다"고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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