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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고(故) 김자옥이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김자옥은 2014년 11월 16일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폐로 전이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폐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970년 MBC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한 김자옥은 데뷔 5년 만인 1975년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수선화'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1996년에는 가수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 데뷔, '공주는 외로워'라는 곡이 히트곡 반열에 올랐다.
2014년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유작 드라마가 됐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사진 = 공동취재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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