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첫 연말 콘서트 개최…오늘(16일) 티켓 오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의 첫 연말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의 첫 번째 연말 콘서트 '흰, 겨울' 티켓이 16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시작된다.

HYNN이 지난 1월 첫 라이브 공연 겸 팬미팅인 1st Live 'LET ME IN'을 단 10초만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치열한 피켓팅이 예상된다.

HYNN은 12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 데뷔 싱글 'LET ME OUT'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첫 걸음을 내딛 후 2년 만이다.

대형 가수나 글로벌 아이돌의 주 무대였던 올림픽홀에 HYNN이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당당히 입성하게 됐다는 점 역시 주목할만 하다.

HYNN은 이번 공연에서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그간 방송 등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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