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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사유리의 득남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장성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유리와 나눈 대화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장성규는 "우리 사유리 누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멋지십니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사유리는 "고마워. 기저귀 보내준 센스. 기저귀 정말 많이 쓰더라. 고마워"라고 답했다.
또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대박. 사유리 누나의 득남을 진심 다해 축하드립니다. 제 결혼식의 축가를 불러주신 누나이기에 더 기쁩니다. 사유리 짱. 이 기쁨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누나께 양해를 구하고 톡 내용 올립니다. 누나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 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2020년 11월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장성규, 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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