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독립 2개월 차"('땅만빌리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독립 2개월 차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땅만빌리지'에서 제작진은 효정에게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효정은 "아무래도 숙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나만의 집'이라는 아늑함이 없었거든. 이제야 독립을 해서 한 2개월 정도 됐지만 조금 아늑함을 찾아가는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이 프로그램에서 뭔가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또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다른 인생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고, 나랑 다른 부분의 사람들을 느껴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가지고"라고 답했다.

[사진 = KBS2 '땅만빌리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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