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가 개봉 3주차에도 전체 개봉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가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유쾌통쾌한 범죄오락영화로 사랑 받고 있는 '도굴'이 개봉 3주차를 맞은 18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다양한 경쟁작 개봉 상황 속에서도 '도굴'은 개봉 이후 단 한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고 14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수가 예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 관람도 '도굴' 흥행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중이다. 마스크 쓰고 관람하기, 손 소독 하고 관람하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관람하는 관객들의 SNS 인증 사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도굴' 팀 역시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대인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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