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헨리가 pH-1과의 피처링 계기를 공개했다.
헨리는 18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헨리는 수록곡 '핸즈 업'을 통해 래퍼 pH-1과 함께 작업했다. 헨리는 "피처링 너무 감사하다. 예전부터 pH-1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그 분도 보스턴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잘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전에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는데 새벽 1시에 전화를 했다. 제 노래를 들려주고 별로면 바로 말해달라 했는데 바로 전화가 왔다. 30분 후 피처링을 보내준다고 하더라. 진짜였다"라며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까지 만들어주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이틀곡 'RADIO(라디오)'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보코더 보이스 이펙트가 특징적인 파워 감성 발라드 곡이다.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소리를 더한 헨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음악적 세계관이 반영된 그만의 색깔이 가장 많이 묻어 있다.
[사진 =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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