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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본명 김정아·37)가 팀 동료였던 이가은(26)이 '프로듀스48' 조작 사건 피해자란 사실이 밝혀지자 안타까워했다.
애프터스쿨 정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프로듀스48' 조작 사건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고 "이럴 줄 알았어"라고 적었다. 이가은이 순위 조작 사건의 피해자란 기사에 대한 반응인 것이다.
정아는 이가은과 애프터스쿨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 사이다. 이가은은 애프터스쿨에서 다른 언니 멤버들에게 사랑 받던 막내였다. 이 때문에 정아는 이가은이 '프로듀스48' 출연 때부터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해왔다.
특히 정아는 이가은이 '프로듀스48'에서 탈락했을 당시 "우리 가은이 정말 고생했다. 너한테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속상하고 마음은 아프다"며 가슴 아파한 바 있다.
그런데 이가은의 탈락이 제작진의 순위 조작 때문이었던 사실이 이날 드러난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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