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지난 10월 기준 '블랙알리오'의 누적 판매량이 800만 개를, '고추마요 치킨'의 판매량이 400만 개를 돌파하며, 대표 메뉴 2종의 누적 판매량은 총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랙알리오는 깊고 진한 간장과 담백한 마늘이 어우러진 치킨이며, 고추마요 치킨은 고소한 마요네즈와 매콤한 청고추의 절묘한 조합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이들 메뉴는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요리와 같은 특제 양념과 토핑의 이색적인 조화로 맛과 비주얼로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관심받으며 푸라닭을 대표하는 베스트 메뉴로 자리 잡았다. 또한 푸라닭 치킨은 지난 6월 고객들의 요청으로 두 메뉴가 반반 조합된 '블랙 마요'를 출시하기도 했다.
푸라닭 관계자는 "고객 덕분에 대표 메뉴 2종의 누적 판매량 1,200만 개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라며 "'치킨의 요리화'라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두 메뉴가 치킨에 대한 고객분들의 눈높이와 입맛의 기준을 한 차원 높였다고 생각하며 이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치킨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라닭 치킨은 지난 6일 신메뉴 '투움바 치킨'과 '제너럴 핫 치킨'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요리와 같은 맛과 비주얼의 치킨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투움바 치킨은 출시 첫날부터 관심이 집중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전국적으로 재료 조기 소진으로 메뉴가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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