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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적으며 17살 연하 예비신부 천예지 씨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천예지 씨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앳된 외모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휘순은 비연예인인 17살 연하의 신부와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여러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그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함께 준비한 웨딩 촬영이라, 준비 기간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해준 예비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그리고 마다하지 않고 한 걸음에 달려와 준 동료분들과 긴 촬영 시간 내내 애써준 스태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박휘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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