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신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선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와 태민의 '이데아'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이날 트로피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으로 호명됐으며, "트로피는 저희가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MC들이 소감을 대신해 말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B6IX, 에스파, 알렉사, BAE173, JBJ95, P1Harmony, SECRET NUMBER, STAYC, VERIVERY, 김연자, 나띠, 노라조, 모모랜드, 블링블링, 비투비 포유, E'LAST, 여자친구, 우주소녀 쪼꼬미, 쿠잉 등이 출연했다.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는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무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판타지 세계를 구현했으며, 화려한 미모의 에스파가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들은 데뷔 무대임에도, SM이 내놓는 대형 신인답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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