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민, 여자친구·트와이스 꺾고 '이데아'로 1위 영광 [종합]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태민이 이번 주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얻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태민의 '이데아 (IDEA:理想)', 걸그룹 여자친구의 '마고(MAGO)', 트와이스의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1위의 이름엔 태민이 호명됐다. 방송은 불참했지만 MC들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에스파는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신입답지 않은 격렬한 군무와 완벽한 무대 장악력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엔 나띠, 노라조, 라비던스, 모모랜드, 블링블링, BAE173, 비투비 포유, STAYC, 시크릿넘버, AKMU, 에스파, AB6IX, 여자친구, WOODZ, JBJ95, TREASURE, P1Harmony, 하성운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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