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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자신의 롤모델로 유재석을 꼽았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의 매력에 빠졌다는 크리스티안은 “유재석 씨는 국민 MC지 않나. 저는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한테 인정, 사랑을 받는 최초의 외국인 MC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유재석 씨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유재석 씨가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을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의 예능 MC로서의 최대 장점에 대해 묻자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듯 조용한 사람 좀 띄워주고 시끄러운 사람 조금 내려주는 그런 능력은 아무나 가지고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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