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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멤버 시현과 이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하며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동선이 겹친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검사까지 실시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근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했던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다.
▲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하며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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