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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공형진이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실을 털어놨다.
1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형진은 올초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밝혔다.
"저는 사실 불교였다"는 공형진은 어느 날 자신에게 공황장애가 찾아 온 사실을 고백하며, 이 때문에 개종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일반인도 그렇고 연예인 분들도 그렇고 우울증 등 깊지 않느냐"면서 "작년 연말에 그런 증상이 생겼다. 어느 순간 굉장히 호흡하기 곤란해지면서 '어? 이거 뭐지? 내가 왜 이러지?' 싶었다. '형진아, 괜찮아' 하면서 생각하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 나 좀 살려주세요' 그랬다. 그래서 개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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