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메가박스 예매율 1위(12월 1일 저녁 7시 기준)를 기록하며 올겨울 가장 뜨거운 액션 느와르의 탄생을 알린 영화 ‘용루각:비정도시’ 배우 강율의 이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에서는 낯설지만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지현호 역으로 ‘초통령’으로 불리며 수많은 10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강율’은 영화 ‘용루각’ 속 ‘재범’역을 맡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재범’은 온 세상이 자신의 밑에서 군림한다고 생각하는 대기업의 아들이자 참혹한 범죄를 일삼는 악의 축으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고, 모든 순간들이 의미가 깊고 기억에 남는다”라며 이번 작품에 참여한 소감과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율은 2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8년 동안 요리사로 일했다”면서 “지금은 요리사 시절보다 30kg을 감량한 상태”라고 말했다.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 그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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