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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벤 소속사 측은 2일 공식SNS에 "지난주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어 어제 녹화에 참여했던 소속 아티스트 벤(BEN)과 스태프들은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12월 2일 오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사를 통보 받은 것은 아니지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결정한 것"이라며 "오늘 저녁9시 예정되어 있었던 앨범 발매기념 생중계 쇼케이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벤 온택트 라이브 <혼술하고 싶은 밤>은 일정을 연기했다"고 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벤(BEN)과 저희 스태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메이저나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지난주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어 어제 녹화에 참여했던 소속 아티스트 벤(BEN)과 스태프들은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12월 2일 오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사를 통보 받은 것은 아니지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결정한 사항이니 팬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저녁9시 예정되어 있었던 앨범 발매기념 생중계 쇼케이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벤 온택트 라이브 <혼술하고 싶은 밤>은 일정 연기(다음주중)를 결정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벤(BEN)과 저희 스태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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