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로부부'가 '소문과의 전쟁'에 휘말린 '만년 대리' 남편과 위험한 덫에 빠진 아내의 '애로드라마'를 선보인다. '속터뷰'에는 새벽마다 아내를 '잠금 해제'하는 '늑대인간 남편'이 등장, 또 다른 놀라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예고편에는 "팀장이랑 한 대리님, 둘이 소문 이상하게 돌던데…"라는 수군거림과 함께, "만년 대리로만 있을 거야?"라는 아내의 말에 잔뜩 위축돼 보이는 남편의 모습이 등장한다.
하지만 '소문의 주인공'인 대리는 바로 남편이었고, 충격적인 사실에 MC 홍진경은 "이건 아니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가다시피 하는 아내가 '위험한 덫'에 걸린 모습과 남편이 대차게 따귀를 맞는 장면까지 공개돼 이 처절한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한 아내가 등장해 "새벽마다 남편이 잠금을 해제하듯이 패턴을 막 시도한다"고 이색적인 고백을 한다. 아내의 말에 MC 이용진은 "늑대인간 같네"라고 평했고, 아내는 "진짜 5분이면 끝나거든요"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남편은 "근데 '내보내다가 멈췄다가' 하는 운동을 하고 나니까 '오…'하게 되더라"며 놀라운 운동법을 공개했고, 옆에 있던 아내는 폭소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를 당황하게 한 '늑대인간' 남편의 운동 비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는 7일 밤 10시 방송.
[사진 = 채널A, SKY '애로부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