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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박기훈)이 데뷔 앨범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라포엠 첫 미니 앨범 ‘SCENE#1’의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2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포함 7곡이 공개됐다.
유통사 집계에 따르면 라포엠은 음원이 공개되기 전까지 앨범 선주문 수량이 3만 2천장을 돌파하며 데뷔 앨범부터 ‘성악 어벤져스’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라포엠의 데뷔 앨범 ‘SCENE#1’은 미니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8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포함 ‘신월(新月)’, ‘La Tempesta(라 템페스타)’, ‘Dear My Dear(디어 마이 디어)’까지 4곡의 창작곡과 ‘Amigos Para Siempre(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 ‘초우’, ‘Fantasy(With Danny Koo)’와 CD에만 수록된 캐롤곡 ‘O Holy Night’(오 홀리 나잇)’까지 4곡의 커버 곡이 수록됐다.
특히 ‘O Holy Night’(오 홀리 나잇)은 라포엠 멤버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 같은 곡으로, 멤버 네 명이 녹음실에서 원테이크로 불렀으며, 멤버 최성훈이 직접 피아노도 연주해 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재미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모스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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