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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20 세대의 워너비 스타' 배우 신예은과 문가영이 만났다.
7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에서는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이자 절친한 연기자 동료이기도 한 배우 문가영을 만나 폭풍 수다를 나누는 신예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서로가 출연한 드라마에 대해 장난기 섞인 반응들을 보이며, 끊이지 않는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한다. 신예은을 만나자마자 문가영은 “드라마를 봤는데 왜 이렇게 뽀뽀가 많냐”, “심지어 몇 번 하는지 세어 봤다”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이에 신예은도 문가영이 촬영중인 작품에 대해 언급하며 티저 속 개그美가 넘치는 그녀의 연기에 대해 “어떻게 그걸 살렸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고. 또한 드라마 속 문가영의 상대역인 차은우에 대해 신예은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자, 문가영은 불쑥 “나도 예쁨을 노력하고 있어”라며 신예은을 웃음짓게 하는 등, 친자매 같은 절친 케미를 보여준다.
20대 배우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배우로서 공감되고 힘든 점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신예은은 연기자를 꿈꿨던 시절 문가영을 찾아 어떻게 배우가 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문가영을 통해 오디션 기회를 얻었다고도 밝혀 이들의 특급 우정에 관심이 모인다. 또한 “힘든 일이 있으면 언니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며 솔직한 속내를 이야기한 신예은은 문가영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고민을 말하다 눈물도 보인다고 해, 서로 장난을 치면서도 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상대를 위하고 의지하는 두 배우의 진심어린 우정을 '페이스아이디'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페이스아이디' 신예은 편은 7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M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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