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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정희가 이혼 후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서정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혼 7년 차인 서정희가 이혼 전후의 행복함에 대해 언급했다. 서정희는 "결혼 생활할 땐 부엌만이 내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집 입구부터 내 공간"이라며 "요즘엔 나만 위해 산다"고 혼자 사는 기쁨을 고백했다.
책도 쓰고 취미 생활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알뜰하게 쓰는 서정희. 내심 서정희를 걱정했던 박원숙은 "일부러 활발하게 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좋다"며 언니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서정희는 "애들도 다 컸고 연애만 하면 된다", "금방 남자친구 만들어 오겠다"고 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9일 밤 10시 40분 방송.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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