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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야구선수 박용택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선 야구선수 박용택,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 이에 지도자로 활약 중인 양준혁, 홍성흔도 함께 등장해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강호동은 최근 은퇴를 한 박용택과 정근우에 "예상은 했지만 하루하루가 만만치 않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용택은 "제가 돈 벌 때는 아내가 삼시 세끼를 잘 챙겨줬다. 그런데 녹화일을 기준으로 내일이 마지막 월급날이다. 돈을 못 벌지 않냐. 그런데 삼식이가 되면 안되니까 눈치보인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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