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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철호가 택배 일용직 근로자로 생계를 유지 중인 사연을 전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최철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2010년 후배를 폭행한 후 거짓 진술을 한 최철호. 당시 그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자 사과했고,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현재 택배 일용직 근로자로 생계유지 중인 최철호는 “섭외는 점점 줄고 연기 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무언가를 해야 되겠다 하던 찰나에 동남아 유학 관련 사업이 딱 오더라. 이건 내가 할 수 있겠다 해서 시작했다. 대출도 내고 빚도 좀 내고 그러나 코로나가 터졌다”고 밝혔다.
이어 “멈출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돈이) 너무 들어간 것들이 있어서. 빚을 내고 빚을 내다가 결국 집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아내랑 애들은 어쩔 수 없이 처갓집으로 들어가고 어머니, 아버지는 요양원으로 모셨다. 연극하는 후배를 통해서 (택배) 물류 센터 일을 알게 됐고 당연히 ‘돈을 벌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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