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SNS 논란을 일으킨 최준용에게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서울 SK는 8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앞서 "최준용에게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준용은 지난 7일 개인 SNS 라이브방송 도중 팀 동료와 관련된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최준용은 곧바로 사과문을 게재했고, SK는 8일 KGC인삼공사전을 시작으로 최준용에게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최준용은 오는 13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SK는 더불어 "시즌 전에 시행했던 인성교육, SNS 관련교육을 시즌 중에도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최준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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