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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팀 훈련 중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미러는 10일(한국시간) 로얄 앤트워프(벨기에)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둔 토트넘의 훈련 장면을 소개했다. 손흥민과 베일 등 5명의 토트넘 선수들은 한 곳에 모여 가볍게 몸을 풀었고 데이비스가 손흥민에게 찬 볼을 손흥민이 잡으려고 했지만 볼은 손흥민의 손에 맞은 후 땅에 떨어졌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베일은 손흥민에게 "카리우스"라고 외치며 놀렸고 손흥민은 재빨리 볼을 잡아 동료들 사이를 빠져 나갔다.
베일은 지난 4일 열린 LASK 린츠와의 유로파리그 J조 5차전에선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후 "경기전 나와 손흥민 중 한명이 페널티킥을 차기로 되어 있었다. 손흥민이 양보해줬고 내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기뻤다"는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베일이 언급한 카리우스는 리버풀 소속이던 지난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두차례 결정적인 실수를 범해 1-3 패배를 헌납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놓쳐 실점하기도 했다. 카리우스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던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베식타스(터키)를 거쳐 우니온 베를린(독일)에 임대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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