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조제'가 박스오피스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일인 10일 '조제'는 2만 2,2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 2,613명.
'조제'는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맛봤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스한 활력을 불어넣을 유일한 한국 영화 '조제'의 힘을 입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조제'는 주연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이 있는 감성 연기,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이야기, 여운을 배가시키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의 김종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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