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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쳤다.
아스날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B조 6차전에서 던독에 4-2로 이겼다. B조 1위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6전전승을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아스날은 던록과의 맞대경레서 전반 12분 은케기아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아스날은 전반 18분 엘네니가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던록은 전반 22분 플로레스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스날은 후반 22분 윌록이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35분 발로건이 득점행진에 가세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던록은 후반 40분 호아레가 헤딩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아스날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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