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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송현(38)과 이재한(41)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결혼식 본식 사진에서 최송현과 이재한은 지난 3일 성당에서 소수의 하객과 함께했다.
이날 최송현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송현♥재한 결혼했어요"라고 결혼식 소식을 알렸다. 최송현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 운명 커플의 결혼 소식은 꼭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지난 3일 결혼했는데 제가 영상 편집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영상 캡처한 사진들이에요. 제 프로필 링크 클릭하셔서 저희 결혼식 보러 오세요. 피로연 영상까지 있어요. 같이 축하해주시면 참 기쁠거예요"라고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스킨스쿠버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올해 초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최송현은 결혼식을 담은 영상을 직접 편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출연했으며 1년 후 프리선언을 하고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비 신랑인 이재한은 스쿠버다이빙 강사다.
[사진 = 웨딩오빠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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