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공동 14위서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김세영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챔피언스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 6731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37위서 23계단 뛰어올랐다. 1번홀, 7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2번홀, 5번홀, 8~9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시부노 히나코(일본, 7언더파 135타)에게 6타 뒤졌다. 11월 말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1개월만에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서 공동 2위였던 김아림은 이븐파 142타로 이민영2, 이정은6, 신지은과 함께 공동 20위를 형성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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