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가 악천후로 연기됐다.
LPGA와 USGA(미국골프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최종 4라운드를 취소했다.
USGA에 따르면 현지에 비가 많이 내려 도저히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 18명의 선수가 티오프를 하지 못했다. 4라운드는 15일에 진행한다. 3라운드까지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4언더파 209타로 단독선두다. 김지영2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다.
유해란, 고진영, 김아림, 김세영이 1오버파 214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US여자오픈을 진행하는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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