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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물고기 집사'로 알려진 배우 이상이의 특별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상이는 매거진 앳스타일이 공개한 화보에서 한 수족관 카페를 배경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상이는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국민 사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그는 “드라마가 잘 된 덕분에 최근 마트와 죽 광고를 찍게 됐다”고 전했다.
얼마 전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물고기 덕후’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물고기 집사인 그에게 반려어의 매력을 묻자 “일방적인 짝사랑만 할 수 있다. 몇 년 째 같이 살고 있지만 우리집 물고기들이 내가 누군지 아직도 못 알아본다. 나 혼자 무한 짝사랑 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그는 연예계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공부를 그리 잘하지는 않아서 엄친아쪽은 전혀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가수 비의 ‘찐 팬’으로도 유명한 이상이는 과거 ‘레이니즘’ 커버 댄스로 한 UCC 콘테스트 1위를 한 이력이 있다. 그는 “커버 영상을 올린 후 한 기획사에서 아이돌 캐스팅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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