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숙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이숙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에 공개된 그의 집.
이숙의 집은 들어서자마자 그의 박물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사진, 트로피들이 빽빽이 전시돼 있었다.
이에 이숙은 "40년 동안의 역사지~ 내가 서민적인 역할을 많이 했잖아. 쌍봉댁, 이천댁, 김천댁, 오산댁, 강릉댁 등등등. 그리고 이 상궁, 김 상궁, 박 상궁, 주 상궁 등등등을 하다보니까 상도 많이 받고 나만의 역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생활을 하면서 정말 남는 거는 신발, 옷, 사진 밖에 없어 사실"이라며 신발장을 가득 채운 구두들을 공개한 후 "신발은 내 키가 아담한 관계로 12cm 킬힐. 높은 신발을 좋아한다. 정말 자식 같아"라고 남다른 구두 사랑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숙은 "내 옷 방에 가면 깜짝 놀랄 거다!"라고 호언장담한 후 발 디딜 틈도 없이 옷으로 꽉 찬 옷 방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TV조선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