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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동안 저의 소식이 뜸해서 궁금하셨을 것이다. 저는 여러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곳을 찾아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됐다. 이 어려운 경기 속에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부르는 일 뿐이라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저의 도전과 용기에 큰 힘이 되어달라. 열심히 노래하고 또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지는 17일 첫 방송된 '미스트롯2'에 왕년부 참가자도 등장, 이미자의 '타인'을 불러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 이하 김연지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연지예요.
코로나는 끝날 줄 모르고 더욱 거세지네요.
그동안 저의 소식이 뜸해서 궁금하셨을 텐데요.
저는 여러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곳을 찾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게 되었어요.
제가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부르는 일뿐이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도전과 용기에 큰 힘이 되어주세요.
열심히 노래하고 또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김연지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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