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인스타그램 아이디 1천만원에 팝니다"…이번에는 또 무슨 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양홍원이 SNS 계정을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홍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스타 아이디 1000만원에 팜. 직거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자신의 위치가 담긴 지도 캡처와 함께 "입 털지 말고 그냥 와서 사가", "살 사람 와라. 안 사는데 앞에서 알짱 거려봐라. 죽인다"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양홍원이 갑작스럽게 SNS 계정을 판매하겠다고 나선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팬들은 최근 래퍼 최하민이 생활고를 호소하며 SNS 계정을 판매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사례를 떠올리며 각종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그간 SNS에 엉덩이 노출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기행을 선보여왔다.

[사진 = 양홍원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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