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최창환 기자] 어깨통증으로 컨디션이 저하된 안양 KGC인삼공사 포워드 문성곤이 잠시 휴식을 취한다.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19일 삼성에 81-85로 패, 6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KGC인삼공사는 전력누수 속에 SK전을 치른다. 문성곤이 오른쪽 어깨통증으로 결장한다.
문성곤은 삼성전에서도 갑작스러운 근육통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교체 출전했지만, 5분 58초만 소화했다. 김승기 감독은 삼성전이 끝난 후 문성곤의 SK전 출전 여부에 대해 “힘들 것 같다”라는 견해를 남기기도 했다.
KGC인삼공사는 20일 SK전서 문성곤 대신 김철욱을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다. 문성곤은 김승기 감독에게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김승기 감독은 현대모비스전(23일)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전했다. 단순 근육통인 만큼, 문성곤의 공백기는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성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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