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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20년 마지막 가왕의 주인공은 '부뚜막 고양이'였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와 가왕 자리를 차지하려는 복면가수 4인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 펼쳐진 화려한 무대 끝에 가왕에 도전할 3라운드 진출자가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징글벨의 정체는 모모랜드 낸시, 찐빵의 정체는 가수 황규영이었다.
3라운드에서도 명승부가 펼쳐졌다. 맨홀과 커플지옥의 열창 후 공개된 승자는 커플지옥이었고, 맨홀은 복면을 벗었다. 바로 서사무엘이었다. 서사무엘은 "지금까지 내 세계에 갇혀서 음악을 해왔는데 지치더라. 내 음악을 더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전을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제 가왕의 무대가 펼쳐졌다. 부뚜막 고양이는 샤이니 종현 '하루의 끝'을 선곡해 청중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가왕전 결과 부뚜막 고양이는 7연승 가왕에 올랐고, 마지막으로 공개된 커플지옥의 정체는 '원조 홍대여신' 타루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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