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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26)이 대마초를 여차 차례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식 사과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을 내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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