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편과의 불화설이 불거졌던 조수애(28) 전 JTBC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조수애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나 구경 좀 할게 엄마"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푸른색 점퍼를 입은 아이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자녀의 사진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조수애는 "💕✨☀️두 번째 겨울"이라며 바닷가에서 찍은 아이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조수애 본인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당시 올린 사진에는 장성규(37) 전 아나운서가 "우리 조카 잘생겼네"란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조수애는 지난 8월 남편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불화설이 온라인에서 제기된 바 있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이사가 각자의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퍼졌다. 조수애, 박서원 대표이사는 불화설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당시 조수애, 박서원 대표이사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 바 있다.
조수애는 2016년 종합편성채널 JTBC에 입사했다.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로 발탁돼 화제였다. 이후 JTBC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조수애는 결혼을 앞두고 JTBC에서 퇴사했다.
결혼 후에는 조수애, 박서원 대표이사가 각자의 SNS에 신혼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돌연 조수애, 박서원 대표이사의 SNS 언팔로우 사실이 지난 8월 대중에 전해지며 불화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던 것이다.
[사진 = 조수애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