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세비야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세비야에 0-1로 졌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3승6무6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13위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19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14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던 이강인은 세비야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세비야를 상대로 게데스와 고메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체리셰프, 솔레르, 바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가야와 제이슨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디아카비, 망갈라, 파울리스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하우메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세비야는 후반 36분 수소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수소가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발렌시아 골망을 흔들었고 세비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