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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정용 "내 직구가 프로에서 통할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다" (일문일답)

시간2020-12-29 10:43:19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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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 입단 첫 해부터 찾아온 불의의 부상.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LG 우완 2년차 투수 이정용(24)은 지난 해 1차지명으로 LG에 입단하면서 즉시전력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갔고 이정용은 마침내 7월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프로 데뷔 첫 등판에 나설 수 있었다. 결과도 좋았다. 2이닝 무실점으로 깊은 인상을 심었다.

7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생애 첫 홀드를 수확한데 이어 8월 1일 잠실 한화전에서 데뷔 첫 승까지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어느덧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필승조의 일원이 돼 있었다.

올해 34경기에 등판해 3승 4홀드 평균자책점 3.71로 순조롭게 1군 적응기를 마친 이정용은 이제 진정한 풀타임 1군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다음은 이정용과 일문일답.

- 현재 자율 훈련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시즌 종료하고 회복 운동을 계속 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휴식했고 지금은 체계적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 자율훈련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올 시즌은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첫 시즌이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였다. 지금은 기술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올시즌은 기술 훈련을 많이 못해서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 기술 훈련을 열심히 해서 내년 시즌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 현재 몸 상태는.

"다행히 아픈 곳은 전혀 없다. 첫 시즌이었지만 피로감도 없다. 올해는 복귀 첫 시즌이어서 예민하고 조심스러웠지만 지금은 아주 좋다. 지금 준비를 잘하고 있어서 내년 시즌은 정말 기대가 된다"

- 오랜 재활 끝에 데뷔했는데(7월 24일 잠실 두산전).

"마운드에 올라가면서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기뻤다. 재활 때 힘들었던 순간들이 생각났고 그 힘들었던 기억들을 떨치려고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정말 많이 기다렸었던 순간이었던 만큼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데뷔 첫 홀드(7월 26일 잠실 두산전)를 기록했다.

"첫 홀드는 사실 운 좋게 아웃 카운트 하나 잡고 기록했다. 물론 기뻤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더 잘해야 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늦게 합류했지만 불펜진에서 많은 기여를 했다.

"좋았던 점은 내 직구가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정말 자신 있었던 제구가 흔들릴 때가 많았던 점은 아쉬웠다. 기술 훈련의 부족 때문인 것 같다. 올 시즌 참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기술훈련을 보강하고 잘 준비하겠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아무래도 1군 첫 등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랜 재활 훈련을 하는 동안 항상 상상했던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드디어 올라간 것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 첫 가을야구에 등판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너무 욕심을 부린 것 같다. 너무 잘 하려고만 했었던 것이 결과가 안 좋았다. 평소처럼 던졌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지를 못했다. 그때 경험으로 또 한번 반성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

- 내년 시즌 보완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중간계투라서 위기 상황에 올라갈 기회가 많다. 위기 상황에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나만의 결정구를 가지고 싶다. 떨어지는 변화구가 좋을 것 같다"

- 가장 친한 동료는.

"모두 다 친하지만 룸메이트 (정)우영이, 야구 이야기가 잘 통하는 (고)우석이, 대학교 때부터 친구인 (구)본혁이와 제일 친하게 지낸다"

- 등장곡이 '찐이야'인데.

"‘찐이야’는 사실 우영이가 추천한 곡이다. 본인이 선택 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강하게 권했다. 지금은 팝송으로 바꿨다. 제목이 '빌리버'이다. 나를 믿고 싶다 라는 의미에서 이 곡을 선곡했다"

- 내년 시즌 목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풀타임을 뛰고 싶다. 올해는 시즌 중반부터 던졌는데 내년에는 관리를 잘해서 개막부터 던지고 싶은것이 가장 큰 목표다. 보직에 관해서는 팀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서든 던질 생각이다.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팬들에게 한마디한다면.

"팬들의 기대에 보답을 못한 것 같아 늘 죄송한 마음이다. 다음 시즌에는 팬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 이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이정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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