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차인표'를 소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의 주역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아낸 영화다. 천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2018) 제작사 어바웃필름의 신작이기도 하다.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로 직행한 '차인표'. 이날 차인표는 "많은 영화 제작자와 동료들이 영화를 만들어놓고 개봉을 못하는 어려운 시기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 코미디 영화가 190여 개국에 동시 개봉된다는 점에서는 감사하다"라며 "글로벌 스타는 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C급이다. '극한직업'을 재밌게 보신 분은 아마 좋아하실 거다"라고 귀띔했다.
[사진 = SBS 고릴라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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