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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 소감을 남겼다. 전날(29일)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의 활약을 인정받아 리얼리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은 바.
손담비는 올해 1월부터 '나 혼자 산다'에 합류, 반전 허당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이끌었다. 인간적인 매력으로 개성 만점 싱글 라이프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손담비는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작년과 올해는 제게 너무나 뜻깊은 한 해였다. '동백꽃 필 무렵', '나 혼자 산다'를 하면서 너무나 행복했고 늘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수, 연기, 예능 등 저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시다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2021년에는 좋은 작품으로, '나 혼자 산다'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멋있게 달려가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도 쏟아졌다. 배우 이시언은 "축하해 담비야", 김고은은 "우와 예쁘다", ", 강승현은 "축하해 자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축하 축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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